친구들, 안녕? 나는 출판사 모알보알을 운영하는 알사장이야. 모알보알의 소식과 재미난 책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 알사장 통신을 시작하려고 해. 이번 레터는 발행 예비호야.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서 2024년 1월에 정식으로 찾아올게. 모알보알과 알사장 통신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구독과 공유를 부탁해!
그런데, 왜 다자고짜 반말이냐고?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냐고? 흠, 불편했다면 미안. 알사장은 모알보알의 독자님들과 얼른 가까워지고 싶어. 이런다고 가까워지냐고? 글쎄, 앞으로 해 보면 알겠지?😎
모알보알은 어떤 곳?
모알보알은 어린이책을 주로 내는 출판사야. 알사장 혼자서 운영하고 있으니 1인 출판사지.(아직 첫 책은 내지도 못했어.😅) 그리고 같은 이름으로 경기도 부천에서 작은 책방을 운영하고 있어. 재미있는 책이 많으니, 부천에 사는 친구라면, 꼭 한번 놀러와. 책방은 부천대학교와 심곡천 사이에 있어. 자세한 위치 확인은 여기!
모알보알 독서 모임 1기 대모집!
모알보알 책방은 새해에 큰 계획이 있어. 대망의 독서 모임을 시작하는 거야. 책방을 열고 나서 독서 모임 문의를 몇 번 받기는 했는데, 과연 참가자가 얼마나 될지, 알사장이 모임을 잘 이끌 수 있을지, 무지 떨려.
독서 모임은 2주에 한 번, 책방에서 열려. 어른들의 동화책 읽기 모임으로 꾸릴 계획이니, 관심 있는 어른 친구들은 연락 줘. 자세한 사항은 여기!
친구들은 2023년이 어땠어?
다사다난했던 일 년이 벌써 저물었어. 친구들은 2023년을 어떻게 보냈어? 알사장은 2023년에 큰일이 많았어.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도 많았지. 직장인에서 자영업자가 됐고,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혼자 일하는 것도 처음이었어. 이런 뉴스레터를 쓰는 것도 난생 처음이야. 처음이라 두렵고 떨릴 때도 있었지만, 어떤 일은 처음이라 더 설레고 열정이 차올랐지. 조심스럽고 부지런했던 첫 마음을 잊지 않기! 2023년을 보내는 알사장의 다짐이야.